수제도토리묵1 오늘 저녁 시원한 도토리묵밥 여름휴가를 끝내고 첫 출근을 하는데 몸은 천근만근이고, 구내염은 3곳이나 나서... 물 마시기도 힘들 정도다. 체력이 안되서 사실 열심히 놀지도 못한 거 같은데 너무 억울하다. 그래도 집에 오니 하루루가 내가 좋아하는 묵밥을 해주었다. 매일 새로운 메뉴를 해주는 하루루 너무 고맙다^^ 미리 손질해놓은 각종야채와 엄마한테 받아온 도토리묵 도토리묵을 사서만 먹어보면 절대로 이맛을 알수 없다. 너무너무 쫄깃하고 식감이 좋다. 당진시 어딘가 맛있는 묵집을 가보났는데 그집은 맛났다^^ 열무김치에 살얼음을 띄워 완성한 도토리 묵밥 진짜 환상의 조합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냉면, 밀면, 묵밥? ㅋㅋㅋ 2021.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