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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루 여행 행복일상

가을여행고령 다산은행나무숲 동화속 같은 착각

by 와이카노 2021. 9. 4.

단양에 가면 8 경이 있듯이

 

집 근처 8경 중 제1경을 소개하겠다 ㅋㅋㅋㅋ

 

집 근처 8경은 나 혼자 정한 거니 오해하지 말고 관광공사에 고발도 하지 말라.

 

대구와 고령은 1시간 내외 거리에 있다.

 

온통 노랑이 천국인 다산 은행나무숲.... 여긴 도착하자마자 우와우와~~ 연속이었던 곳인데

 

나의 하루로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절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소개해주고 알고 있던 터라ㅋㅋ

 

하루루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것 같다^^

 

도촬당한 하하루

 

사람들이 많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이 풍경을 담아내는 것이 힘들 지경인데!!

 

하지만 사진은 구도와 타이밍의 예술 아닌가!!!!

 

만들어 내고 기다리면 된다ㅋㅋㅋ

 

 

연출사진 하루루

11월 중순에 방문해 잎이 많이 떨어지고 있던 중인데

 

사실 이 시기가 진짜 절정이다.

 

그 이유는 바람이 불어오면 노란색 은행잎 소나기처럼 내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모두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지만

 

난 눈에 담아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장면은 없다.

 

 

간단한 요기거리와 캠핑의자를 힘들게 들고 갔다.

 

옆에는 텐트까지 쳐서 피크닉 하시는 불들도 계시는데 난 거기까진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해보고 싶은데.

 

관람객들이 많아 캠핑하기에는 조금은 민망하고.. 다른 분들 사진에 방해도 될듯해서...

 

참으려 한다^^;;

 

숲이 넓어 많이 사람들이 있어도 코로나 걱정은 좀 덜하다.

 

 

이곳에서 하루로 이쁜 사진이 너무 많은데

 

공개를 거부하기에 요까지만 하겠다.

 

본인도 즐거웠는지 자연스러운 웃음이 많아 찍는 내내 나도 기분이 좋은 장소였다.

 

 

 

 

 

조급해하지 말고 11월까지 차분히 기다릴게

 

때가 되면 만날 수 있을 거야^^ 기다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