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비룡농원 캠린이 캠핑시작하기

작년 코로나가 끝나겠지.... 끝날 거야.... 20년 올해만 고생하면 될 거야;;;;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듯이 보낸 것 같은데...

정신 차리고 보니 21년 가을이군요^^;;

가을은 머다? 캠핑의 계절 ㅋㅋ 올해는 아직 게시를 못했지만

작년에 했던 캠핑 추억해 보았습니다.

노르디스크 비무르? 

나의 하루루가 간 크게 혼자 가서 중고거래로 구매하려고 한 노르디스크 텐트인데

중고거래가 겁나는 게 아니라ㅋㅋㅋㅋ

면 텐트 무게가 겁난다. 혼자서는 잠깐 들 수는 있어도... 들고 버스를 탄다? ㅋ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어찌 시간이 맞아 같이 구매를 하러 간 텐트 첫 피칭 하는 날이었다.

남안동 IC랑 가까운 비룡 농원.. 요즘 캠핑장 파쇄석이나 나무데크가 많이 보이던데

비룡 농원은 잔디밭과 아이들 모래놀이터를 만들어 놓아서 너무 좋았다.

할로인 데이를 맞은 캠핑

핼러윈데이를 맞아 캠핑장 이것 저곳 전부 귀신을 붙여 놓았던뎈ㅋ

우리도 분위기만 좀 내어 보았다^^

백화수복 협찬아님

내 돈 내산 백화수복~ 3일 밤낮을 마셔도 혼자는 힘든 것 같다.

하루루는 술을 많이 못하기에 혼자서 먹는다고 혼났다.

가을 날씨 낮에는 한가롭고 좋은데 새벽 되니 많이 쌀쌀해서 솔직히 혼났다.

새벽이슬에 가을비가 조금씩 내리는 아침이라서

새벽에는 조금 추웠는데 전기장판과 소형 히터 발밑에 두고 자니

견딜만했는데;; 저걸로 겨울 캠핑을 무리 있어 보인다.

9월 10월 더 추워지기 전에 캠핑 많이 다니자고 하루루와 이야기 중이다.

겨울을 싫어하는 하루루ㅋㅋ 부지런히 움직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