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평일 내도록 비가 오더니 이게 왠일?
토요일 오랜만에 거짓말처럼 맑은 날이다.
이런날 가만 있을수 있나? 바로 출발했다.
목적지는 지난주 비가와서 취소한 하동군 구례군!!
대구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거리지만 날씨가 좋은데 망설이 이유가 있나!!
어머니 또래 사장님이 멋진 백발을 하시고 장사하는 카페인데 친절하시고 카페 깨끗하고 좋다
위 사진은 포토존이다.
너무 더워서 음료를 들고 나오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사진만 찍고 다음팀을 위해 얼른 자리를 피해줘야 한다.
난 옛날팥빙수주문하고 하루루는 복숭아 머시기? 시켰는데
예날팟빙수는 요즘 우유팥빙수에 비해 맛은 없지만
우유팥빙수에 비해 덜 질리고 얼음알갱이가 톡톡 터지는게 맛이 좋다.
맛있다 한그릇 뚝닥 비우고 나니
금새 몸이 추워진다^^;;
사람 몸뚱이는 나약하다ㅠㅠ
아주 싸납다ㅋㅋㅋㅋㅋ
사진 찍으려고 자리 앉으면 테이블에 올라와 같이 찍는데...
아주 진절머리가 난다ㅋㅋ 그럼에도 밉지않아 같이 한컷 찍었는데..
같이 찍은 사진은 다 똥고만 보이고.. 독사진은 저렇게 멋지게 찍는다^^
하동 구례는 초록초록한 시골에 봄에 벛꽃놀이들 많이 가는곳인데
여름에 와보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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