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루가 동네 마켓에 갔다 온다고 그러면서
한참 더운 오후 4시에 집을 나서서
콩국물과 대구납작만두하고
이것저것 저녁거리를 사왔다.
그 콩국수 머 얼마나 차이난다고
그냥 시켜먹으면되는 걸 이랬지만
내심 고맙다. 더운데 나가서 손수 해주겠다며 콩국물을 사온거 보면
와~ 그런게 이게
살면서 먹어본 콩국수 그어떤거보다~ 훨신 맛이있다.
소면 삶아서 그냥 콩국물 부어서 계란하고 오이만 추가해서 먹는건데
생각이상으로 진짜 맛있다.
다음에 동네 마켓 또 한다고 하면
대량으로 구매를 해야겠다.
전라도는 설탕 / 경상도는 소금뿌려서 콩국수 먹는다고하는데
안뿌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결혼한지 5개월차다^^;
시간은 참으로 빨리간다고 생각한다.
또 다음에 회상하면 1년 이겟지? 후회없이 살도록 한다!!
확실이 남이 찍어 주는사진이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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